지금 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가, 동남아 최대 시장 인도네시아를 향해 출발합니다.
인구 2억 8천만 명, 평균 연령 30세의 젊고 역동적인 시장에서
한국의 스타트업들은 ‘진짜 진입’을 위한 테스트를 시작했죠.
이번 이코노리포트는 현지에서 벌어진 실전 테스트를 따라갑니다.
중고 이륜차 플랫폼부터 정밀농업, D2C 소비 플랫폼까지—
기술은 한국이, 시장 연결은 인도네시아가 맡는
유기적 파트너십의 설계 현장을 살펴봅니다.
‘빠르게’보다 ‘깊게’, ‘진입’보다 ‘정착’을 이야기합니다.
결제와 물류, 가격과 법률, 인사와 규제까지
성공하는 해외 진출의 공식은 철저한 현지화에서 시작됩니다.
K-테크의 다음 여정, 그 핵심은 6개월 안에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느냐입니다.
파일럿 유료 전환, 계약 이행력, 규제 대응, 인재 확보, 마진 구조.
이 다섯 가지 체크리스트가 성공과 실패를 가를 겁니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장 설계.
K-테크는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